새마을운동대전서구지회, 이의돈 회장 취임

"새마을 운동은 경제성장의 바탕"

2006-03-23     진민재 기자

새마을운동 대전 서구지회가 22일(수)  오후 6시 30분에  둔산 사학연금회관에서 제 7 대 회장취임식을 가졌다.

새마을운동 대전서구지회 류지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진산 시의회 의장을 비롯 가기산 서구청장,  서구의회 김형식 의장,  대전시 새마을회 조성욱 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이임하는 박희삼 전회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 및 이임사가 끝나고 이의돈 회장의 취임사와  초청인사의 격려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박희삼 전회장은 "보릿고개 시절 국가 전체가 암울해 있고 사회가 혼돈과 무기력에 빠졌을때 국운의 일대 전기를 가져온 것이 바로 새마을 운동이었다" 며 "새마을 운동은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국민단합의 절대적인 구심점이 되었으며 우리는 그 위대한 정신을 계승·발전해야 할 책무를 느끼고 실천하고 있는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