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결도우미 사업 자치구별 시행
2022-03-0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월부터 ‘청결도우미 사업’을 자치구별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청결도우미 사업은 사전 의견수렴을 하여 참여의사가 있는 3개 자치구(서구, 유성구, 대덕구)에서 각 자치구 주민을 대상으로 2-6명씩 선발하여 거리청소, 분리수거 홍보, 쓰레기 수거·단속 등 자치구별 실정에 맞게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상습 투기 지역 단속 및 청결 취약지역 청소 민원 해결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정착을 위한 계도ㆍ홍보 활동 ▲산업단지 지역 방치 쓰레기 수거 활동 등 자치구 상황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