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평생교육원 김선경 직원,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는 평생교육원 직원 김선경(28)씨가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에서 수여하는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선경씨는 대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학사지원팀에서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일반평생교육과정(시니어 패션모델전문가 과정, 지자체지원사업 등)과 학점은행제(학위과정, 자격과정, 현장실습과정)를 담당하면서 학습자와의 교감을 통한 개인별 맞춤식 행정서비스, 친절한 상담 응대 등으로 대전대 평생교육원의 성장·발전 동력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김선경씨는 재직 중 대전광역시교육감 지정 대전평생학습관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 2018~2019년 지원사업 운영기관 중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최대 사업비를 수주 받는 성과를 낸바 있다.

한편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는 1989년에 설립돼 전국 200여개 대학평생교육기관이 함께하는 비영리법인으로,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이해 대학 평생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교직원을 표창해 사기진작 및 우수사례 발굴·전파를 하고자 이번 표창을 진행하게 됐다.

김선경씨는 “제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다보니 감사하게도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습자의 니즈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