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올해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 심의 결과 발표

2022-03-0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2022 예술지원 정기공모 대상 총 10개 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대전문화재단

지난 1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 2022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 심의결과 총 867건의 신청사업 가운데 446건이 선정됐으며, 3,288,600천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각 사업별로 ▲청년·중견·원로예술인지원 387건(1,553,000천원), ▲차세대artiStar지원 18건(124,600천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2건(20,500천원), ▲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 7건(39,500천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9건(550,000천원), ▲장애예술인창작및문화예술활동지원 12건(87,000천원),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 2건(334,000천원), ▲지역대표공연예술제는 9건(580,000천원)이 선정됐다.

공모 선정 결과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금 집행 및 정산관련 설명회는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부득이 안내서로 대체한다. 정산요령 안내서는 오는 18일 이후 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최초 선정자나 IT취약계층을 위해 대면 설명회를 진행하며,코로나19 지속 상황에 따른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접수(전화 접수) 완료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한편, 별도 기획공모사업(아티언스대전, 청년예술인대관료지원, 청년기획자양성프로젝트 등)의 공모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이후 공고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