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 '터치스크린으로 투표를?'

제헌철 맞이해 '솔로몬 로파크 법 체험관'서 투표 참여 행사

2011-07-14     이재용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7일 제헌절을 맞이해 법무부 솔로몬 로파크(유성구 원내동 소재) 법 체험관에서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을 대상으로 터치스크린 전자투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의미로 참여자들에게 ‘법을 가장 잘 지키는 나라’를 선정하도록 하면서 IT 강국이자 과학과 미래도시 대전의 이미지에 걸맞는 터치스크린식 전자투표를 체험해 보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선거에 있어 투표할 것을 다짐하는 투표참여 다짐서명, 포토 존(Photo Zone)에서의 기념 촬영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선관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준법의식이 고양되고 선거에 있어 과학과 미래도시 대전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터치스크린 전자투표 사용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