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2022-03-1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최충규 전 대덕구의회 의장이 11일 오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최충규 전 의장은 법동 한 건물에 선거캠프 사무실 계약을 마친 뒤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최 전 의장은 '내 일상이 즐거운 도시 대덕구', '내 삶에 도움되는 대덕구청장'이란 슬로건으로 대덕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한 바 있다.
그는 "가장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며 희망찬 대덕의 미래 설계를 제시한다면 대덕구민들께서 반드시 기회를 주실거라 확신한다"며 "깨끗하고 겸손하며 준비된 구청장 후보 최충규에게 대덕구민들께서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하게 당부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최 전 의장은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캠프 대덕구선대위원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