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나경수 "나도 한번 시당위원장 도전"
단일후보 추대냐 아니면 경선이냐가 다음 주 화요일 결론
2011-07-15 이재용 기자
윤석만 위원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한나라당 대전시당 위원장 선출을 이달 말까지 앞두고 서구을 나경수 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다.
현재까지는 나 위원장이 단일후보로 추대 된다면 대전시당 35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합의 추대하면 끝나지만 또 다른 후보가 출마를 선언할 경우 시당은 당헌 당규 상 공모절차를 걸쳐 후보등록 후 시당 유권자의 0,05% 대의원 500여명 참여하는 선거를 통해 선출해야 한다.
시당은 오는 19대 총선을 앞두고 대전시당을 이끌어갈 위원장 자리를 두고 단일후보 추대냐 아니면 경선이냐가 이번 주말이나 늦어도 다음 주 화요일까지는 결론 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