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 세종시장 예비후보 등록
세종시 행정수도를 넘어 실질적인 수도로 만들어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미국 뉴욕 변호사)은 11일 대한민국 '실질수도' 세종 완성을 위하여 오전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세종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성선제 변호사는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실질적인 수도로 만들어야 하고, 국회의 완전 이전을 추진하며, 청와대 집무실, 대법원과 대검찰청 그리고 헌법재판소까지 사법부의 이전도 추진하겠다”는 본안이다.
그러면서 "세종시 아파트 평균가격 이하의 1가구 1주택에 대하여 ‘반값재산세’를 비롯하여 광범위한 재산세 감면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부처 유관 협회에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협회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세종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생업의 고통을 해결하는 머슴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대선에서 약속한 대전반석–세종청사-조치원읍-청주공항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완성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선제 변호사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세종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왔다.
성선제 변호사는 1966년(55세) 대전 출생으로 대전고, 고려대 법대, 위스콘신대 법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이어서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과 한남대 법대 교수를 역임하였다. 그 외에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 충청남도 국제교류자문역,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의 발전에 헌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