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세종시 청년 역량 강화 나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이여규)는 오는 22일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지역 청년 역량 강화 멘토링 프로그램인 ‘청년희망배움터’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여규 본부장은 11일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이 취업에 꼭 필요한 지식을 얻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고,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ESG 경영실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공단의 현직자 등이 멘토링을 통해 취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향후 공단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일정에 따라 모집된 멘티와 매칭을 한 후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은 공단의 멘토로부터 공공기관 합격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꿀팁, 공단 핵심업무 이해, 전공관련 시험 준비, 슬기로운 직장생활 법 등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