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대전역 노숙인 시설 방문

벧엘의 집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하고 노숙인 보호 만전 기대

2011-07-15     이재용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황인호)는 제180회 정례회 기간 중인 14일 관내 노숙인 시설인 벧엘의 집(대표 원용철)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하계 기간 중 노숙인 보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동구의회 의원들은 간담회 시 대전역 주변의 노숙인 대책과 관련해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미사용 시설 내 상시 무료 급식 장소 마련과 대전시립병원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