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장 출마' 김경석, 개소식 열고 세과시

2022-03-13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김경석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2일 서구 갈마동 영호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대규모 세 과시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서구청장 출마 예정자들 중 가장 먼저 개소식을 개최하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장우·정용기·장동혁·박성효.정상철 등 대전시장 출마 예정자들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예비후보, 박희진·최충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김문영 유성을 당협위원장,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김병구 서구노인지회장, 정현서·이한영 서구의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김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주최 측은 1500명 이상이 개소식에 다녀갔다고 밝혔다.

김경석 예비후보는 “지난 24년간 정치를 해오면서 오직 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구 발전을 위한 절박한 심정으로 서구청장을 꿈꿔왔다”며 “다시 살고 싶은 서구 ‘어게인 퍼스트 서구’를 만들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둔산동·가수원동 지역 아파트 재건축 추진, 도솔산 자연명소화 등의 정책으로 서구의 대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3선 서구의원인 김 예비후보는 12년간 의정 경험과 20년 이상 정치구력을 갖춘 인물로 지난 1월 보수진영에서 처음으로 서구청장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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