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경제기업 적극 지원

2022-03-14     김용우 기자
대전시청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연대조직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대전형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1일 8시간, 주 5일(월 209시간) 근무하는‘두드림일자리사업’과 1일 4시간, 주 5일(월 80시간 이상) 근무하는‘공공일자리사업’2가지로 나누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후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고용(4대 보험 의무가입)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과 사회적경제연대조직이다.

두드림 일자리 170명, 공공일자리 114명 등 총 284명을 선발하며, 기업(조직)당 최대 5인까지 지원한다.

두드림일자리사업은 월 209시간을 근무할 경우 1인당 최대 1,532천 원을, 공공일자리사업은 월 80시간 이상 근무조건으로 매월 인건비 992천 원과 4대 보험료 120천 원 등 최대 1,112천 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8개월간이며, 지난해 대비 17%(492백만 원) 증액된 3,383백만 원이 사업에 투입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두드림일자리사업은 이메일(azaleef@djbea.or.kr)로, 공공일자리사업은 이메일(lhw@djbea.or.kr)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서류 평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각 기업에게는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 후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