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 시행

2022-03-15     김용우 기자
대전시청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인‘열려라~ 한밭의 문화유산’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려주고,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지역의 초등학교 3 ~ 6학년, 중학교 학생들이 대상으로 실시하며, 60개 학교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15일부터 한밭문화마당으로 전화(☎042-825-6362) 또는 한밭문화마당 카페(http://cafe.dame.net/snd2003)를 통해 가능하며, 중학교는 자유학년제 꿈길사이트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연미 문화유산과장은 “대전의 미래세대 주역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알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재를 활용한 사업과 교육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