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체계적ㆍ효율적 환경 만들 것”

지난 15일 기반(공공)시설 설계 용역사항 보고회 가져

2011-07-17     곽태중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5일 ‘선화ㆍ용두 재정비촉진지구 내 기반(공공)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박용갑 청장과 윤진근 의장, 지역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용갑 청장은 “선화·용두 재정비촉진지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 기반(공공)시설 조성과 쾌적한 주거복합단지 건설을 위한 종합적인 조사설계가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박미영 이사로부터 도로ㆍ포장 설계, 상·하수설계, 커뮤니티센터 등 기반시설 설계, 근린공원ㆍ소공원 등 공원녹지계획 등 그동안의 용역수행 내용을 보고했다.

한편, 선화ㆍ용두ㆍ목동 지역 일원 739,592㎡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재정비촉진사업은 2020년을 목표로 진행되며, 구민들에게 복지혜택을 주는 근린공원 조성 및 주차장 조성을 선도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