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서철모 서구청장 예비후보 "소상공인 공동배송시스템 구축"

2022-03-15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상공의 날을 하루 앞 둔 15일 자역 소상공인 맞춤형 공약을 내놨다.

서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디지털화 및 스마트상점 1,000개 육성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지원 확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공동배송시스템 구축 및 배송서비스 지원 확대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을 약속했다.

그는 “민생경제가 살아나야 지역 전체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대전 서구의 경제발전을 위해 사람이 모이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소상공인들의 활동영역이 넓어질 수 있는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타 지자체에서도 자체 개발한 배달앱의 성공으로 공공배달앱의 우수성이 확인된 바 있다”며 “코로나시대에 걸맞은 지역의 자체 경제플랫폼 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충남 홍성 출생으로 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천안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