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수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장, "농어촌뉴딜 및 무재해 달성에 앞장"

신규사업 확대로 매출액 312억원 달성 안정적인 영농환경 구축 및 영농편익 제공 농어촌뉴딜, ESG 확산, 농어촌 발전 견인 안전경영, 고객만족,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2022-03-1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지난해 편안한 물길 조성사업(4억),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6억), 염치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67억) 및 염치·탕정 일반산업단지 사업부지 보상업무 수탁으로 수탁목표(26억)대비 300%달성했다.

농지은행관리원 출범 대비 농지이용실태 파악 및 DB구축을 위한 농지조사를 전국 최초 100% 완료하여 전국 최우수 부서로 선정 되었다.

이민수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장은 충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6억원 증가한 312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후 수리시설물(3지구, 33억) 보수·보강 및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1지구, 124억)등으로 기후변화 대비 안정적인 영농환경 구축 및 영농편익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개발사업 3개 지구(3,386백만원)를 추진하여 지역균형뉴딜 인프라를 구축하고, 아산시의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어촌공동체 육성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저수지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과 농업기반시설 부지를 활용한 육상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개발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등 농업분야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지속적인 지가 상승에 따른 농지은행사업 참여 기피 현상 심화에 따른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별 맞춤전략을 추진하고, 농지은행관리원 출범에 따른 농지이용․관리실태 점검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농업인과 소통 채널 확대로 파트너쉽 강화와 어려운 고령농업인 대상 ‘농지은행 모시미'차량 운행 등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만족을 실천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시공품질향상 및 안전사고예방 도모, 선제적 자연재해 대비 체계 마련으로 무재해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세대간 소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직원사기진작 프로젝트 추진, X세대와 MZ세대가 함께하는 갑질근절‧청렴 조직문화 정착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