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대한민국 대표할 문화도시로 발전할 것"
2022-03-1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에 정부의 지역거점 복합 책문화공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한글사랑 책문화센터’가 15일 문을 열었다.
이춘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종대왕이 책을 사랑하신 그런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시민들이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책을 사랑하고 독서를 많이 하는 그런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우리 세종시에서 사는 것 자체가 신나고 즐거운 또 풍요로운 문화도시로 발전시켜나가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시는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지만 노력하여 세종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자랑스런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오늘 책문화센터가 탄생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그리고 이태환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