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방관련 기업 등 4곳 투자협약
2022-03-16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16일 청사에서 국방 관련 분야 3개사 및 외국인투자기업 1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김명수 과학부시장, 국방 관련 전문기업인 ㈜ 광우 서상홍 대표, ㈜두시텍 정진호 대표, ㈜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와 외국인투자기업 (유한)알레스 이주은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국방관련 3개사는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329억 원을 투자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하고, 외국인투자기업 (유한)알레스는 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123억 원을 투자한다.
총 452억 원을 투자하는 4개 기업은 신규일자리 335개를 창출할 계획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