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세팍타크로팀, 전국대회서 종합우승 쾌거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는 세팍타크로팀이 ‘2022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세팍타크로는 동남아 지역이 기원으로 네트를 사이에 두고 두 팀이 볼을 땅에 떨어뜨리거나 발로 볼을 차 승패를 겨루는 스포츠 경기다.

목원대는 쿼드이벤트(4인제) 결승 경기에서 동신대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따냈다. 또 레구이벤트(3인제)에서도 동신대를 누르고 우승 했다.

목원대 세팍타크로팀 관계자는 “두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대학부 최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며 “다른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학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오주영)는 오는 20일까지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및 2022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