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화 ‘탕정세븐’ 원장, "행복한 어린이 집 되겠다"
대한민국 밝은 미래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 양성 앞장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과 보육서비스를 제공 차별받지않고, 존중받는 아동중심의 교육으로 실천 영유아와 가족의 행복 증진 시키기 위해 최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시 배방읍에 자리한 국공립 ‘탕정세븐’ 어린이집 서정화 원장은 충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 놀이를 존중하며, 모든 사람들의 손길이 닿고 소통 하며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한 어린이 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영유아를 자율적인 존재로서 존중하며 칭찬과 격려, 사랑을 통하여 영유아의 개별화된 발달 특성 및 흥미, 요구에 따른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과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보육목표로 첫째, 아동중심, 놀이중심으로 국가수준의 표준보육과정을 기초로 하고, 둘째,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으며, 존중받으며 아동중심의 교육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가족의 행복을 증진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어린이 도서를 2천 ~ 3천권을 비치해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우도록 하겠다”는 서정화 원장과 일문 일답이다.
Q. 어린이집 운영시간은?
주 5일(월 ~ 금)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 까지입니다. 오전 10시 이전에는 꼭 등원이 이루어져 원아의 원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 주시고, 지각으로 아이의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Q. 어린이집의 운영계획은?
탕정세븐 어린이집은 8명의 교사와 3명의 보조교사가 영유아들의 안정된 생활과 보육활동이 원활하게 진행 될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80여명을 수용할수 있는 최신 시설과 원장이 전 교실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교실을 배치하여 영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한 영유아기를 보낼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을 개방하여 영유아가 생활하는 보육 현장을 부모 등 가족의 보호자가 함께 체험하게 하게 합니다.
영유아들의 흥미와 발달에 적합한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성실히 운영 오전에 진행하는 표준보육과정, 누리과정의 주제와 연계하여 수준높게 운영 됩니다.
Q.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은?
안전한 원 생활을 위해, 현관 장금장치를 통해 외부인의 출입을 급지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은 CCTV 촬영되며 열람 시에는 반드시 정보통신법에 따른 적법한 절차가 필요합니다.
급식은 당일 조리하고 당일 배식하며 남은 조리식품은 폐기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투약의뢰서 제출 시에만 투약하고 투약은 꼭 1회분 씩 담아서 냉장 실온을 표기하고 약통에도 꼭 원아 이름을 기록해야 합니다.
원에서 다치거나 상처가 났을 경우 원에서 먼저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에 가야 할때는 부모님께 빠른 연락을 드리고 부모 동의하에 병원에 갑니다. 원에서 사고로 다친 경우 안전공제회 및 단체상해보험으로 처리됩니다.
하원 시 어린이 혼자서 할수 없습니다.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을 원칙으로 하며, 보호자가 변경될시 원에 미리 연락 주시지 않으면 변경된 보호자와 함께 하원이 어렵습니다.
Q. 추구하는 인간상 어린이상, 교사상, 부모상은?
탕정세븐 어린이집 어린이상은 신나게 노는 어린이, 사이좋게 지내는 어린이, 내 힘으로 할수 있는 어린이를 추구 합니다.
교사상은 어린이들의 놀이를 존중하며,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속에 들어가 주고, 지원해 주는 어른 친구인 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부모상은 자녀의 속도를 기다려 주고, 자녀의 생각을 존중하며, 자녀를 인정하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Q. 학부모님께 당부말씀은?
어린이집은 항상 개방되어있으니 언제든지 방문하시면 됩니다. 단 보육실 안에 들어 가시면 교육 분위기가 흐려 질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보육실 유리창으로 원아의 활동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방문시 부득이 담임교사 상당을 요하는 경우 용건에 대하여 짧게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