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개별공시지가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의견 청취

2022-03-2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29만 9,546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

시 관계자는 22일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 절차는 결정·공시 전 지가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절차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청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일간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천안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 천안시청 도시계획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열람하고 의견을 낼 수 있다.

시는 제출된 의견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며, 접수된 의견을 토대로 공시지가 산정 적정 여부를 재검토해 내달 29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