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세종시장 출마선언 ... 행정수도 세종 재설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스마트한 행정수도로 재설계 기회와 도전이 넘치는 청년수도 세종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 유치 등 문화의 힘! 칼라풀한 세종 탄소중립 달성하는 대한민국 첫 번째 도시 이길 사람, 조상호! 정치를 바꾸고 시대를 바꾸겠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시장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상호 예비후보는 "세종시정이 점차 동력을 잃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스마트한 행정수도로 재설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과 산업, 문화가 어울러지는 기회와 도전이 넘치는 청년수도 세종을 만들기 위해 국립 세종대학교, 스마트시티 산업을 뒷받침할 대학원을 설립하고 연구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 박물관단지는 민속박물관뿐만 아니라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조기에 건립하고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 유치 등 문화의 힘! 칼라풀한 세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세종이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한다"면서 "탄소중립 달성하는 대한민국 첫 번째 도시를 만들고, 10% 정도 수준인 신재생에너지 비율도 50%까지 확대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세종시 발전을 준비하는 후보, 이길 사람, 조상호! 정치를 바꾸고 시대를 바꾸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조상호 예비후보는" KTX 세종역을 최초로 제안했고, 세종시 세종시 균형발전을 위해 청춘 조치원 브랜드를 만들어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1등 상품으로 키웠다'고 밝혔다.
더불어 "다정동 LH상가 공실 문제가 터졌을때는 LH본사가 있는 진주로 달려가 담판을 지었고, 공실상가를 청년 창업사관학교를 포함한 5개 청년기관이 모인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센터로 살려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관철을 위해서는 1년에만 스물아홉 번 국회를 찾아 여야 정당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할수 있는 일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하는 젊은 시장이 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