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건강한 여름’에 필요한 것

‘식중독ㆍ감염병 예방’ 캠페인 전개

2011-07-20     곽태중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기원)보건소가 지난 19일 엄사 화요장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철저한 손씻기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상처난 손으로 음식 조리 금지 ▲청결한 환경관리 ▲집단 설사 환자 발생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토록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홍보용 책자 및 리플렛 등을 배포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수인성 전염병을 포함한 결핵, 성병 등 우리 주변에서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시민계몽 운동으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적극 펼쳤다.

계룡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전염병 환자의 조기 발견과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관내 집단급식소 31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홍보 책자를 배부하는 등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