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윤 "대전시 도시계획도로 개설 의지 필요"
유성구의회 정례회서 장대동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추진 건의
2011-07-20 이재용 기자
제 175회 유성구의회 정례회에서 송대윤 부의장은 장대동 해오름마트 사거리에서 구암교 사거리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추진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발의했다.
특히 “유성구 장대동 해오름마트 사거리에서 구암교 사거리 구간은 기존 통과 도로차선이 줄어듦에 따라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평일은 물론 장날이면 교통이 마비되는 등 심각한 문제점을 갖고 있어 근본적이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01년 대전시에서는 이 구간의 도로폭 10m 확장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했으나 10년이 넘는 지금까지 도로확장 공사가 시행되지 않아 교통 정체와 시장 상권이 낙후되는 등 유성구 발전에 주된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더욱이 토지소유주 대부분은 도로확장공사가 빠른 시일내 추진되기를 바라면서 도로확장 공사 추진에 따른 행정적 절차 및 모든 사업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력키로 결의한 상태로서 대전광역시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의지가 절실히 필요한 때”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대윤 부의장은 “장대동 해오름마트 사거리에서 구암교 사거리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와 상권의 활성화 및 토지주들의 사유재산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하루빨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추진 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