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실현
농산어촌 마을 주변의 농어업폐기물 수거활동을 통해 마을 및 저수지 주변 경관을 개선
2022-03-2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김은수)은 22일 부여 옥산면 지역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옥산저수지 인근 농가 일원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행사 병행,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김은수 지사장은 "농산어촌 마을 주변의 농어업폐기물 수거활동을 통해 마을 및 저수지 주변 경관을 개선하여 청정한 농어촌 구현과 도농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사에서는 관내 농산어촌 마을 및 저수지 인근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농어업폐기물 수거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농가 인근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경관을 저해하거나 불법소각되어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요인을 제거하므로써 탄소저감 및 환경정화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공사에서는 그동안 농산어촌 마을의 논,밭,저수지 등에 산재되어 있는 폐비닐, 폐농약병 등 농어업폐기물을 수거하여 왔으며 이날 행사에는 5트럭분을 수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