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도지사 “금산을 인삼 메카로 만들자”
20일 금산 방문해 인삼산업ㆍ깻잎 등 주력산업 강화방안 모색
2011-07-20 곽태중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는 20일 10번째 정책현장 방문지인 금산군을 찾아 인삼산업의 전략적 육성 방안 및원예상품의 가공제품 다양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 지사는 이날 오전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현장을 찾아 인삼산업관계자 등 2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인삼산업 발전방안과 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 협력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추부 깻잎재배단지를 찾아 방문 작목회원과 고품질 깻잎생산으로 안정적 생산 유통 및 수출진흥 도모 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며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2006년도에 GAP 인증제도를 처음 도입해 엽채류 중 금산 추부깻잎 GAP인증품을 전국 최초로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 출하시켜 전국 깻잎시장의 이끌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