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산학협력단 식품바이오연구소,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지정

2022-03-23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환) 식품바이오연구소(소장 윤일노)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식품바이오연구소가

이번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선정에 따라 대전대학교는 식품·축산물 자가품질 및 참고용 시험검사, HACCP 유효성 평가 검사 등을 비롯해 공용 연구장비 활용 및 교육 서비스, 기업 맞춤형 R&D 연구과제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대전대학교는 과거 LINC사업과 LINC+사업을 거치며 쌓아온 산학협력 인프라와 성과를 바탕으로 식품바이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동 활용장비를 통해 유료가족회사 등 유관 기업 및 기관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식품바이오연구소가

이번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선정을 통해 식품과 축산물 제품의 성분 및 검사규격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간 축적해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R&D 연구과제와 현장 분석실습 교육사업 등의 분야에서 산학연 협력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환 산학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대전대학교 식품바이오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최신 분석장비와 산학협력 기반 성과들을 바탕으로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었다”며 “국가공인기관으로서 공정성, 객관성, 투명성, 지속가능성, 책무성을 핵심가치로 삼고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시험검사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