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공주 소방방재단지 추진 확답 얻었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 만나 적극 사업 추진 확답 받아내
2011-07-20 이재용 기자
맹 장관은 “그 동안 거론되어온 공주 사곡의 소방방재교육연구단지는 규모를 키워 정부 백업센터와 함께 예정대로 추진 할 것”이라면서 “그 동안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해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던 소방대원들을 위한 완벽한 교육훈련기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방재단지는 행정안전부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안전 대한민국 구현정책과 연계해서 제대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소방방재단지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의사도 함께 밝혔다.
심 대표는 “주무부처인 행안부 장관이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와 계획까지 분명하게 밝힌만큼 그 동안 지연됐던 소방방재단지 조성이 사업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주무장관의 의지로 당초 규모보다 확대해서 추진된다면 지역발전 파급효과도 더욱 클 것으로 기대 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