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출범... 인권존중 앞장

2년 임기,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논의

2022-03-23     김정식 기자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하고 인종 존중 사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맹정호

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과 위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 위원은 여성, 시민단체 및 법조계, 언론계, 시의원 등으로 사회적 약자 권익보호에 앞장 선 각 분야 전문가다.

위원회는 2년간 활동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 등 시민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한 정책 심의 및 자문 기구로 활동한다.

맹정호

위촉 후에는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서산시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인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화와 타협, 공감으로 시민 모두의 인권을 두텁고 넓게 보장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