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오미크론 대응 '학사운영지원단' 구축
오미크론 대응, 수업 손실 최소화, 교원결원 대비
2022-03-2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의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오미크론 대응 학사운영지원단을 구축했다.
천안교육지원청 송토영 교육장은 23일 ”오미크론에 대응한 학사운영의 어려움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학생의 학습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학사운영지원단은 오미크론 대응과 수업 손실을 최소화, 교원결원을 대비하기 위해 마을에서 활동하시는 진로멘토단, 범교과 강사, 다문화 감수성 강사들 100여 명의 지역사회 협력체계 기반을 구축했다.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학사운영지원단을 학교의 요청 시 바로 강의,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성희롱, 아동학대 예방 교육, 학생들과의 관계십, 학교의 이해 등으로 소양 교육 이수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학사운영지원 시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가 신속 항원검사를 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단 관계자는 “나의 재능과 역할로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기쁘다”고 마음가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