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단국대병원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협약

전문적 협력체계 구축, 시민 건강생활 기여

2011-07-20     곽태중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단국대병원은 20일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해 지역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복기왕 시장은 “시와 단국대학교병원이 손을 맞잡음으로써 공공보건의료서비TM의 질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열린 보건의료행정 수립과 건강장수 사회를 실현하는데 있어 임상과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시너지 효과를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사업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심ㆍ뇌혈관질환 ▲당뇨ㆍ고혈압관리 ▲영양ㆍ비만사업 등의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하고, ▲금연클리닉 ▲구강보건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건강수준을 향상과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통한 양질의 통합서비스제공 ▲시민건강증진과 의료분야의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해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인적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