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유성구청장 재도전 담금질
22일 예비후보 등록..."주민 중심 유성시대 열겠다”
2022-03-2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권영진 국민의힘 전 유성구의회 부의장이 22일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윤석열 후보 당선을 위해 온힘을 다해주신 유성구민과 대전시민, 당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누구에게나 공정한 유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발전을 주도하는 새로움의 유성을 위해 35만 유성가족과 함께 공정한 주민중심의 유성시대를 열겠다”며 유성구청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동서화합미래위원회 국민소통본부 본부장으로 전국 조직과 특히 대전 충남 조직을 이끌며 윤석열 후보 당선을 위해 동분서주 했다.
한편 권영진 예비후보는 유성구 의회 3선 의원을 지냈고, 지난 2018년 유성구청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