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보수 2천만원~2천5백만원 적정"
지방선거 충북연대 설문 결과
2006-03-24 편집국
지방의원의 적정보수는 2,000만원에서 2,500만원이 적정선이라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충북도내 2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5.31 지방선거 충북연대가 최근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의원의 적정 보수에 대한 견해를 물은 결과 광역의회 의원에 대해서는33.7%가, 기초의회 의원의 경우 43%가 이같이 대답해 가장 많았다.
충북연대는 자치단체의 재정능력과 주민들의 소득수준을 반영해 납득할만한 수준에서 지방의원의 보수가 결정돼야 한다며 지방의원 유급제 시행을 계기로 의원들도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