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아픔 함께 나눠요
21일 새마을운동 논산지회 수해지역 자원봉사 나서
2011-07-21 곽태중 기자
이날 양촌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원 40여명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성동면 원봉리 일원 수박 하우스에서 비닐 및 받침대 제거, 넝쿨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채운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5명도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복구에 참여한 관계자는 “실의에 빠진 이웃을 도와 어려움을 함께 나눠 피해농가들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피해복구에 참여한 회원 대부분은 농업인으로 농번기임에도 수해 농가의 아픔을 나누고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