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반려식물 대중화 위한 ‘난초살롱’ 기획전 개최
2022-03-2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25일부터 반려식물 대중화를 위한 ‘난초살롱’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선 날개를 펼친 비둘기 모양의 난초와 세계인이 사랑한 맛과 향을 가진 바닐라 난초 등 희귀하고 다양한 동·서양란 7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영화 ‘마담 푸르스트의 비밀정원’의 한 장면을 연출한 피아노 포토존과 오늘날 테라리움의 전신인 워디언 케이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원순 전시기획운영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적 피로감이 반려식물, 특히 아름다운 난초를 통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