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폭력피해 여성에 후원금 전달

여성복지시설 폭력피해 여성 돕기 위해 후원금 200만원 전달

2022-03-2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복지시설 폭력피해 여성을 돕기 위해 해뜰가족상담소(소장 윤애란)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명자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25일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보람되며, 폭력피해 여성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폭력

후원금은 위기 상황에 놓인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숙식 지원 및 신체적·정신적 치료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므로, 시민 대상 폭력 예방 캠페인과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