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아이돌보미’로 육아걱정 끝!
서비스 이용요금 1천원~5천원 택1, 다양한 효과 기대
2011-07-21 곽태중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아이가 있는 직장인 가정에 육아 부담을 덜고, 중장년층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이돌보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혜택 내용은 ▲보육시설과 학교, 학원 등에서 데려오기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임시보육 ▲아기목욕 ▲병원동행 ▲놀이활동 ▲안전 신변보호 처리 등이며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0원에서 5,000원이며 선납제이다.서비스 이용신청은 이용일 2~3일전에 계룡시 주민생활지원과에 방문 또는 전화,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고 제출서류는 이용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이다.
한편, 시는 돌보미들의 전문성을 도모하고자 아이돌보미 매니저를 위촉해 매월 각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돌보미 활동 현장을 점검하고 양육지도 및 현장관리 수행 능력 등 돌보미의 활동을 관찰하고 평가해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