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몸살난 하천 돌봐요!

하천 주변 쓰레기 및 수목잔재 집중 제거 등 하천정화활동

2011-07-21     이재용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1일 대전천에서 지난 집중호우시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부유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가졌다.

이날 정화활동에서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청직원 및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원 등 약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계교~낭월교'구간의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하천 주변 쓰레기와 하천 유수 소통을 방해하는 각종 수목잔재 등을 집중 제거하여 10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하천을 맑고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