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동농협, 지역민과 함께하는 주말농장 개장
2022-03-25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탄동농협은 25일, 유성구 하기동 소재의 도시텃밭(약 1,000여평)을 조성, 지역민과 함께하는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탄동농협은 매년 도시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가꾸고 자연을 접하며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치유의 공간인 주말농장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열 조합장은“올해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시민들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말농장을 개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의 나눔·배려·소통·화합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농업의 다원적 기능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