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제 세종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 다양한 의견개진

2022-03-2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성선제 국힘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도담동 미래캠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히 분산 개최하며, 시민들의 세종시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테이블마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이 부동산가격 폭등, 교통난, 주차난, 상가 공실, 금강 물부족으로 미관 불량, 구도심 교통 불편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성선제 예비후보는 세종시 평균가격 이하의 1가구 1주택에 대하여 '반값재산세', 정부 유관 협회를 유치하여 상가 공실문제 해결, 키덜트 산업 유치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면서도 산업 발전에 기여, 과감하고 획기적인 카 셰어링 정책으로 교통난 해소, 금강에 세종보를 업그레이드하여 크루즈 운항 등 5대 공약을 시민들께 제시하였다.

성선제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정권교체를 넘어 이제는 시장교체가 필요다”고 주장하며 “젊고, 유능하며, 글로벌 감각을 가진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조관식 국회 입법정책연구회장, 정원희 세종도농융합연구원장, 이성용 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부위원장, 김종환 시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하여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밖에 송아영 전 세종시장 후보의 축하의 메시지와 송명석 교육감 예비후보, 강미애 교육감 예비후보 등도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