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계룡시장, "택시민원 해소방안 찾겠다"

민원 불편 최소화 지시…택시 운전자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우선

2011-07-22     서지원 기자

이기원 계룡시장은 19일 주간업무보고 자리에서 기존의 택시이용 불편민원 접수방법 이외에 민원 최소화 방안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이어 관내 콜택시를 이용하는 민원인에 대해 불만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택시운전자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른 해결방안으로 택시 뒷좌석 앞에 택시운전자 인적사항(택시번호, 사진, 이름, 연락처 등)부착 및 이용불편 민원카드 게첨 등을 제시했으며, 승객이 안전하고 편리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개선 등 서비스 향상에 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2월부터 시민에게 질 높은 택시 이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법인 및 개인택시 50대를 대상으로 고품격 브랜드 택시 '신도안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