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맞춤형복지비 신속 집행
2022-03-2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복지비 140억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3월 중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을 배부하고 사용을 독려해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에 도움을 주도록 하는 한편 잔여 맞춤형복지비를 조기 집행토록 해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맞춤형복지비의 신속 집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위축된 소비심리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지역상권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