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개방교도소, 경북·강원 산불 피해민 돕기 성금 전달

'사랑의 동전 모으기' 실시

2022-03-2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개방교도소는 산불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김성호 천안개방교도소장은 28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기부금이 우리 소중한 자산인 산림환경을 되살리고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평소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적립금(1,118,000원 상당)으로 마련했다.

마련된 기부금은 산불 피해민 돕기 성금 모금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