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기관' 선정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보건복지부 공모 선정돼

2022-03-2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환) 산하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2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올해로 4회째 해당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제공은 물론 대전지역 내 비만 또는 허약 청년에 대한 신체건강증진 지원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등 공익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해당 사업에는 운영기관인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외에도 SM퍼스널트레이닝체형교정센터, 모어필라테스앤더조아짐, 한국스포츠지도사연구협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시 내 만19세~34세 거주자 중 체질량지수(BMI) 20% 이상 또는 신장별 표준체중 대비 20% 미달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4월 모집 기간을 거쳐 5월부터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 안성범 교수는 “지역 청년들의 신체건강 고민 해결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 기관과 협력해 개인 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