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중도∙보수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2022-03-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인제 전 국회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중도·보수 성향의 후보들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던 명노희(한국교육의원총회 부의장, 신성대학 초빙교수) 예비후보의 후원회 회장을 맡기로 했다.
그는 "충남교육의 미래를 위하고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교육감을 바로 뽑아야 한다"며 "명노희 예비후보 후원회를 통해 교육감을 바로 뽑아 올바른 교육이 펼쳐지기를 기원하며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인제 후원회장은 "보여주기식 혁신학교 만이 난무하고, 교육권력은 편향된 종교,국가성으로 부터의 해방과 자유를 끌어 들이는 사이, 교권은 사라지고 입시의 공정성 마저 의심 받는 등,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는 것이 우리 충남을 넘어, 전국적인 14개 시,도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중도,보수의 교육정책을 실천할 바로 이 사람, 명노희 후보! 명노희후보의 교육 철학과 각오, 교육감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바를 알고 실천할 인물, 4년전 선거과정을 보면서 저는 믿고 있으며 이 점에서 여러분과 함께 후원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