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하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민주당 비대위원장과 간담회 열어

“청년들의 정치참여 확대,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야”

2022-03-29     최형순 박동혁 기자
이병하

[충청뉴스 최형순 박동혁 기자] 천안시의원 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병하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년 출마예정자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확대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가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후보자추천에 대한 청년 출마예정자들의 의견 청취와 청년당원들의 출마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병하 예비후보를 비롯해 각 시·도를 대표하는 청년 출마예정자들과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장경태·전용기 국회의원, 박영훈 전국대학생위원장 등이 마주 앉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타 정당에 비해 청년층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아왔는데, 최근 선거결과에서는 그러한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을 넘어, 청년이 정치의 주체이자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천안시청에서 비서팀장으로 재직한 바 있는 이병하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과 천안시협의회 간사를 겸직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 체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