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대전포럼 양동직 상임집행위원장 성명

국민중심당에 새 시대 새 정치 촉구

2006-03-24     김거수 기자

뉴라이트대전포럼  양동직 상임집행위원장 은 24일  오전 10시30분 서구 내동 소재 뉴라이트대전포럼정치개혁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과 같이 성명을 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충청권의 새로운 대변정당을 표방하며 창당한 국민중심당이 공천정국 과정에서 계파간의 불협화음으로 매끄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뉴라이트대전포럼은 작년 7월 창립 후, 오늘까지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정치개혁을 일관되게 추구해 왔는데 최근 국민중심당의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행태를 보면서 이의 개선을 촉구한다.

우선 국민중심당내 5.31필승연대가 지난 22일 언급한 ‘지도부의 측근을 칭하며 전횡을 획책하는 인사들’이 현재 국민중심당의 주류인사들로써 실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우려를 금할 수 없는 현실이다.

금권정치와 줄 세우기 정치는 구태정치의 대표적인 행태로써 정치개혁의 우선 청산대상이다. 그들이 누구인지 필승연대측은 구체적으로 밝히고 증거를 제시하여 부패 정치인을 퇴출시키는데 공동의 노력을 경주하여 올바르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오늘 퇴임하는 국민중심당 공동대표 심대평 충남지사에게 고한다. 우선 지난 40년간 행정의 달인이란 평가속에 명예롭게 퇴임하는 심대평지사의 노고에 충청권 시민단체의 하나로써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제 새롭게 정치인의 길을 나서는 심지사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낸다. 그러나 심대평지사는 작년 3월에 충청권의 대변인을 자처하며 자민련을 탈당하고 신당창당의 외길을 걸어온 본분을 잊지 말고 구태정치를 타파하여 보다 강도 높은 정치개혁의 틀을 제시하고, 실행하여 그간 성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민들에게 올곧은 정치인 심대평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국민중심당을 심대평 중심으로, 검증된 새로운 인사들로 채워, 보다 선명하고 투명하게 이끌어 당내 민주화를 가속화 하고 측근 비리를 엄단하여 새 시대 새 정치를 열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2006 년 3 월 24 일
뉴라이트대전포럼  상임집행위원장     양 동 직

 

양동직(46)  위원장 프로필

*서대전고등학교 총동문회 총무부회장
*충남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삼성공채, 삼성전자 과장역임
*삼성전자 83동기회 회장
*뉴라이트대전포럼 상임집행위원장
*대전도시개발 균형발전 연구소장
*대전윈드앙상블 단장(트럼펫터)
*청소년상담사 및 자원봉사 교육강사
*대전청소년자원봉사센터 청사랑회 회장
*평송청소년수련원 상담실 청자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