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살아있는 근현대사 교과서, 국립대전현충원’ 발간
2022-03-30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대전 정체성 확립 사업의 일환으로 ‘살아있는 근현대사 교과서, 국립대전현충원’을 발간했다.
책의 구성은 총 4장으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참된 선양, 현충원의 역사와 자연,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앞으로의 과제 등 대전현충원이 담고 있는 의미를 내용으로 한다.
이 책은 대전시 공공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며 지역 정체성을 찾는 중요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또한 관련 내용은 영상으로 제작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대전온on배움’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종남 원장은 “이 책의 발간은 대전현충원의 숨은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대전시민의 자부심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