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비전 2010 제시, 동구를 새롭게 디자인하겠다
이장우교수 사무실 개소식 갖고 동구청장 출마 선언
2006-03-26 김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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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는 동구 삼성동 사거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구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동구를 희망이 넘치는 변화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한 '동구 비젼 2010'을 제시하고 한나라당 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대전의 출발점이자 원도심인 동구는 산업기반과 교육, 문화, 복지시설도 매우 열악하다"며 "구청장에 당선되면 변화된 동구를 일궈내겠다"고 다짐했다.
국회 정책 보좌관으로서 중앙정치를 배웠고,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정치 행정을 가르쳤다는 그는 "동구 주민의 삶에 활력과 행복을 불어 넣을 수 있는 1등 행정에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동구비젼 2010은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생동감 넘치는 생활환경 개선 ▲여유와 편의가 조화된 복지인프라 구축 ▲자녀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교육시설 확충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개발사업 가속화 등이며 이를 공약으로 동구의 희망과 변화을 보여주겠다고 약속 했다.
대전고와 대전대 행정학과 졸업, 대전대 총학생회장, 국회의원 입법보좌관, 현재 대전대 행정학과 겸임교수와 대전 동구발전 연구원장, 한나라당 대전시당 대변인 등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