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AI 개인 학습비서’ 학력신장은?
‘진정한 1인1패드 보급’과 함께 ‘AI 개인 학습비서’ 개발 및 보급 맞춤형 Q&A 지원단’ 운영해 학생과 실시간 소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30일 ‘AI 개인 학습비서’를 통해 "세종시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딱 초등학교때 까지만 좋고, 입시를 위해 중/고등학교때는 대전 등 외부로 이사를 간다”며 세종시의 현 교육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강 예비후보는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입시 능력 강화를 위해 ‘진정한 1인1패드 보급’과 함께 ‘AI 개인 학습비서’를 개발 및 보급하겠다고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가 설명한 ‘AI 개인 학습비서’의 주요기능은 ▲학생의 시험결과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 제안 및 문제은행, 영상교육자료 자동 안내 ▲학생 개인 맞춤형 정/수시 정보 및 입시준비 정보 제안 ▲유-초-중-고 수준별 독서역량 분석/제안 및 연속성 보장 ▲24시간 운영하는 ‘챗봇’을 통한 열린 교육청 및 학생-학부모-학교-교육청의 통합플랫폼 구축 등이다.
강 예비후보는 ‘AI 개인 학습비서’의 학력신장과 관련해 교육청에서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 입시정보와 과목별 그리고 유형별 문제은행, 교육청 1타 교사가 직접 만드는 영상교육자료, 예체능 계열 학생들을 위한 각종 대회정보, 그리고 학생의 시험결과, 독서내역, 예체능 활동내역 등 활동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AI 시스템이 이를 분석해 각각의 학생에게 개인 맞춤형 진로/입시 안내를 하는 시스템이라 밝혔다.
학생의 성적향상을 위해 ‘학습관리 개인비서(AI)’는 학생의 시험결과 정보와 입시 정보를 분석해 각각의 학생에게 현재 잘하고 있는 부분, 부족한 부분을 안내하고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문제은행에서 해당 유형의 문제, 영상교육자료(교육청 자체제작 인강)를 제안 하는 등 ‘모든 학생이 꿈을 이룰 수 있게 가이드를 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 설명했다.
또한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과 학부모의 민원을 신속하게 안내하는 등 진정한 ‘열려있는 교육청‘을 만들고,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교육청과 학생, 학부모, 학교를 잇는 통합 플렛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추가적으로 ‘맞춤형 Q&A 교육지원단’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온라인 과외처럼 채팅을 통해 교육지원단 소속 선생님에게 모르는 문제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답을 얻는 형식”이라 설명하며 “여기서 얻은 빅데이터 또한 저장/분석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사용하겠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술 발달에 맞추어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꼭 맞는 정보를 안내해 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리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세종시 교육을 진정한 미래교육의 기준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의 수요공약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세종시 한누리대로 157, 7층)에서 진행되며, YouTube, 블로그, 인스타 등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4. 만48세 교장 임명 ▶2015. 재난안전 우수학교 대상 수상 / 청결운동 세종시장 표창 ▶2020.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교육부분 대상 수상 ▶2019. 세종교총회장 임명 ▶2021. 세종미래교육포럼 창립 (공동대표) ▶2022.부패방지 청렴인증패’ 수상